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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연골판 파열 같은데 어떻게 치료하죠?” 자가진단 주의보

등록일 2016.02.01조회수 562

“연골판 파열 같은데 어떻게 치료하죠?” 자가진단 주의보

 


“얼마 전 스노우보드를 타다가 넘어질 때 반월상연골판이 파열된 것 같아요”

최근 어깨나 무릎, 허리 통증으로 정형외과를 찾는 대다수 환자들이 의사를 보자마자 하는 말이다. 불과 수년 전만 해도 의사가 어디가 아프냐고 질문을 하면 어떤 행동을 할 때 통증이 있고, 특정 동작을 하면 증상이 심해진다는 식으로 자신의 증상을 설명해주는 것이 보통이었다.  

하지만 인터넷 발달로 건강에 관한 정보가 넘쳐나면서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증상을 자가진단하는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명 ‘의료쇼핑’ 같이 여러 병원을 전전하는 환자들의 경우, 다양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그 가운데서 가장 신뢰가 가는 병원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다. 환자 스스로 반의사가 되어가는 셈이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관련 전문가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다. 온라인 상에 떠도는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증상을 스스로 진단할 경우, 오진 확률이 높을 뿐 아니라 이로 인해 치료가 늦어지고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고, 반대로 가벼운 질환인데도 불필요한 걱정을 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환자가 자가진단을 하고 오는 경우 문진을 다시 하고 진단하여 나가는 과정이 오히려 쉽지 않다고 한다. 척추관절 치료병원인 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은 “의사와 환자가 처음 만나 어디가 아픈지,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났는지 등 증상에 대해 파악해나가는 과정을 문진이라고 하며, 이 과정을 통해 어느 정도 진단을 할 수 있는데 요즘 정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은 증상을 설명해주기 보다는 디스크, 연골 파열 등 스스로 진단한 질환명을 제시하며 치료 방법을 묻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의사는 x-ray 나 MRI 등의 검사 소견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증상을 치료해야 하는데, 최근 검사방법이 다양해지고 검사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검사 결과를 치료하는 경향이 생겨 안타깝다고 김준배 원장은 말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본인은 전혀 증상이 없는데 MRI 검사에 이상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걱정을 하고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알기 위해 병원을 전전하는 경우도 있다. 일부 검사결과를 과장하여 과잉치료를 하는 병원들의 문제도 있다는 지적이다.  

김준배 원장은 “정보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나에게 맞는 올바른 정보를 가려내는 것은 쉽지 않다”며 “특히 치료시기가 중요한 척추관절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자가진단에 의존하기 보다는 전문 의료기관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만 본인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받고 유병기간을 줄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서울나우병원은 자체 개발한 한국형인공관절인 ‘b.r.q. knee’을 활용하여 수술 3300례를 돌파한 척추관절 치료병원이다.  

출처>>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newsview?newsid=20160129153215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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