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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나우병원] 극심한 통증 유발하는 통풍, 먹는 것 신경 써야, 류마티스내과 이경용원장

등록일 2020.06.30조회수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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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고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통풍은 인간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안겨왔다. 물론 이렇게 참기 힘들 정도로 심한 통증은 처음부터 나타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통풍은 발작이 일어나기 2~3일 전부터 해당 부위가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기 시작한다. 약간 불편한 느낌 정도로 증상이 시작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하룻밤 사이에 갑자기 해당 부위가 붓기 시작하며 통증이 심해지고 관절 주변의 피부에 발적이 일어나며 열감이 동반된다.

 

그렇다면 통풍의 이러한 증상은 주로 어느 부위에서 흔히 나타날까. 먼저 통풍 발작이 가장 자주 보이는 부위는 첫 번째로 ‘엄지발가락’이다. 실제로 통풍 환자 중에는 엄지발가락의 발등과 발가락 사이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발목과 발등 부위, 세 번째로는 발뒤꿈치 부위, 그 외로는 무릎 등을 꼽을 수 있다.

문제는 최근 들어 통풍 환자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에 통풍은 45세 이상 중년 남성에게서 주로 호발되었지만 요즘에는 20~30대 환자들도 늘고 있는 추세이다. 원인으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음주 생활’ 이다.

요산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퓨린은 단백질의 일종이기 때문에 통풍은 먹는 것과 관련이 깊을 수밖에 없다. 특히 통풍은 비만과도 관련이 있는데, 그 이유는 비만하면 요산 수치가 높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풍에서는 먹는 문제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통풍에서 조심해야 할 음식은 육류, 내장류, 청량음료, 그 외 지방이 많은 음식이다. 반대로 통풍에도 괜찮은 음식은 야채, 유제품(저지방우유, 요구르트, 치즈), 계란류(달걀, 메추리알) 등이다. 매 식사 시 단백질 반찬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하고, 나물, 쌈 등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을 위해서는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통풍이라고 예외일 리는 없다. 현명한 섭취가 곧 아픈 내 몸을 낫게 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도움말) 평촌서울나우병원 이경용 원장

 

기사원문: http://www.businesskorea.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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