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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서울나우병원, 의료부터 간병까지 ‘포괄간호서비스’ 실시

등록일 2015.08.03조회수 1,256

서울나우병원, 의료부터 간병까지 ‘포괄간호서비스’ 실시


척추·관절 치료병원인 서울나우병원 분당점이 포괄간호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포괄간호서비스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환자의 입원기간 동안 필요한 간호와 간병 등 각종 의료서비스를 병원의 간호사가 전담하는 제도다.

서울나우병원 측에 따르면, 이 병원은 체계적인 포괄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로 구성된 간호팀을 새롭게 구성했다. 간호팀에서 담당하는 간호서비스는 입원환자의 식사보조부터 머리감기와 같은 개인위생, 욕창 방지를 위한 자세교정 등 간병인이 담당하는 전반적인 서비스다.

이를 통해 서울나우병원은 보호자의 간병 부담뿐만 아니라 환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4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지역본부가 밝힌 자료에 의하면, 포괄간호서비스를 받은 환자의 경우 욕창 발생률은 75%, 낙상사고는 19%씩 감소했다. 물론 보호자 1인당 간병비 절감효과도 있었다.

그뿐만 아니다. 서울나우병원 측은 서비스 실시 이후 간호사와 환자, 보호자 사이에 긴밀한 라포를 형성, 병원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울나우병원 나선화 병동팀장은 이전에는 환자가 직접 간호사 스테이션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면, 포괄간호서비스 이후로는 간호사가 직접 가서 케어를 하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라는 인식을 심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이 병원은 30분마다 간호사가 각 병실을 라운딩하며 입원 환자들의 상태와 상황을 체크하기 때문에 굳이 환자가 아픈 몸을 이끌고 간호사를 찾아 나설 필요가 없다. 특히 고령의 부모님을 입원시킨 자녀들이 가장 반기는 분위기다.

나선화 병동팀장은 연세가 있으신 부모님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보호자들이 만족스러워한다면서 특히 전문지식이 있는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직접 11로 간병, 간호를 하기 때문에 환자의 만족도도 높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 병원은 1등급 기준의 간호인력을 확보하고 직원교육을 통해 환자가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놓았다.

간호등급제 중 1등급을 유지하는 것도 같은 맥락인데, 1등급은 간호사 1명당 병상 2.5개를 배치하는 것을 의미하며, 간호사 1명당 병상이 3개면 2등급, 1명당 3.5개는 3등급에 해당한다. 최하 등급은 간호사 1명당 병상 6개 이상인 7등급이다. 1등급에 가까울수록 입원비용은 높아지지만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인증마크 획득도 이 병원의 질 높은 서비스를 짐작게 한다. 의료기간 인증마크는 해당 의료기관의 서비스와 시설을 조사해 인증기준에 부합하는 병원에 부여하는 마크다.

 

한편, 서울나우병원 유석주 대표원장은 간호1등급 유지와 의료기관 인증마크 획득, 이번에 시행된 포괄간호서비스인 간병인 없는 병동은 환자가 질환을 치료하는 데만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라면서 앞으로도 서울나우병원은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http://economy.hankooki.com/lpage/entv/201508/e201508031103079423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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