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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베트남 무릎환자, 서울나우병원을 찾은 이유보니…

등록일 2014.10.15조회수 869

베트남 무릎환자, 서울나우병원을 찾은 이유보니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개발된 한국형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베트남에서 통증이 심한 환자가 수술차 서울나우병원을 찾아 눈길을 끈다.
 
베트남서 농사를 짓는 후인반로 씨(68, )는 최근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으러 한국을 방문했다. 지인들의 소개로 이 병원을 찾은 것이다.
 
후인반로 씨는 수술 전 통증이 심하고 계단을 걷기조차 힘들었는데 수술 후 한달 만에 병원을 내원했을 때에는 회복속도가 빠르고 상태가 좋아져 만족해 하고 있다.
 
서울나우병원이 해외에서도 이름을 얻은 것은 30여 년 넘게 쌓아온 임상연구경험과 환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한국인의 무릎관절 형태와 서양인에게 자주 쓰이는 인공관절 4종의 구조를 연구하기 시작한 것을 계기로 한국형 인공관절의 자체 개발에 성공한 데 힘입은 바 크다.
 
연구 결과, 한국인을 비롯해 동양인의 무릎관절 형태가 사다리꼴에 가까우며 간격 또한 더욱 커서 무릎을 앞으로 구부릴 때 받는 압력의 정도가 더 높은 것을 밝혀냈다. 실제 인공관절 치환물이 직접 닿은 접촉면의 뼈를 절제한 후 해부학적 수치를 측정하여 평균치를 산출해 냄으로써 보다 정밀한 한국인 맞춤 무릎관절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베트남에서 한국형인공관절 수술을 위해 서울나우병원을 찾은 것도 이 같은 동양인의 체질에 맞게끔 한국형인공관절이 개발된 결실이기도 하다.
 
한국형인공관절 b.r.q.knee은 한국인 무릎 뼈 해부학적 특성과 생활방식 등을 비교, 분석해 개발된 것으로 200912월 식약청 승인 획득 후 20106월 한국형인공관절을 활용한 첫 수술이 실시된 바 있다.

개발된 b.r.q.knee 한국형인공관절은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무릎 뼈 전면의 크기를 줄여 후면을 넓히고 인공관절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부자연스러운 움직임이나 주변 조직손상 등 부작용의 우려를 최소화시켰다.
 
서울나우병원 김준배 원장은 한국형인공관절이 개발되기 전에는 미국 등에서 전량 수입된 제품을 사용해 한국인의 체형 및 생활습관과는 맞지 않아 무릎을 구부릴 때 소리가 나는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면서 개발된 인공관절은 한국인의 좌식생활 습관을 고려해 무릎 뼈 후위 부분의 관절 디자인을 변형시켜 최대 150º의 고도 굴곡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한국형인공관절은 무릎을 꿇고 앉는 것뿐만 아니라 쪼그리고 앉는 자세를 소화해내 본인의 무릎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을 준다면서 지난 5월 한국형인공관절 b.r.q.knee3,000차례 수술을 달성한 데 이어 해외에서도 한국형인공관절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4/10/201410142359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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