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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증상에 따른 치료 필요_뉴스핌
등록일 2013.03.12조회수 793
퇴행성 관절염은 50대 이상에서 흔히 발견 할 수 있는 질환이다.
무릎은 신체의 하중을 지탱하는 부위로 관절염이 많이 나타난다. 신체 노화가 진행될
수록 무릎의 관절을 보호하는 부위인 연골이 퇴행하게 되면서 무릎 전체의 변형으로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
서울나우병원 관절센터 유석주 원장은 "무릎 퇴행성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무릎관절 통증 및 이상음 발생을 꼽을 수 있다"며 "병이 진행되면서
계단오르내리기, 기립하기가 힘들게되고 활액막의 비후, 관절액의 증가, 근경련등이 오고
결국 근 위축, 운동제한, 관절 잠김, 골결손 및 인대의 불안정성이 나타내게 된다"고 설명했다.
퇴행성 관절염의 치료에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보존적 치료는 비교적 질환의
증세가 경미한 경우 활용되는데, 물리치료와 운동치료, 진통제복용, 윤활액주사 등의 방법이 활용된다.
수술적 치료는 관절경을 이용한 관절의 변연 절제술, 관절경적 연골성형술,
미세 절골술, 자가 또는 동종 골 연골 이식술, 줄기세포 치료, 교정 절골술 및 인공관절 치환술이 있다.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심한 동통이 지속되거나 관절의 불안정성, 변형 등이 진행되면 고려해야 한다.
유 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고 무조건 인공 관절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해야 하므로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라고 전했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무릎 근력 강화 운동방법도 소개했다.
첫째, 의자에 앉아 무릎 위 허벅지 근육에 힘을 줘 다리를 바닥에서부터 천천히
의자 높이만큼 들어올린 후 5초간 유지한다. 다시 천천히 내려 5초간 쉰다.
둘째, 양족 다리를 꼰 후, 무릎위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면서 다리를 편다.
5초간 이 자세를 유지한 후 천천히 다리를 내리고 5초간 쉰다. 셋째, 다리를
쭉 펴고 누운 채로 무릎 위 허벅지 근육에 힘을 주면서 바닥을 향해 다리를 편 상태에서 5초간 누른다.
이와 같은 운동을 하루에 600번 이상, 한달 동안 꾸준히 실천하면 무릎 건강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뉴스핌-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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