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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어깨, 석회성건염 이 흔히 발생하는 부위?

등록일 2021.01.05조회수 305

석회성건염은 고관절, 무릎, 손가락 등 다양한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유독 석회성건염이 자주 나타나는 신체 부위는 바로 ‘어깨’다. 실제로 석회성건염은 어깨의 구조물 중에서도 회전근개라는 힘줄에서 흔히 발견된다. 문제는 이렇게 석회가 생기게 되면 압력으로 인해 주위에 염증이 유발되고, 이 염증이 통증을 만들어 아픔을 호소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석회성건염이 발생했다고 해서 모든 환자가 다 통증으로 고생하는 것은 아니다. 대체로 환자에게 나타나는 증상의 정도는 시기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그래서 몇몇 환자는 석회성건염으로 인한 통증을 별달리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면 팔이 빠질 것처럼 아파 당장 응급실에 가지 않고는 못 배길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둬야 한다.

그렇다면 석회성건염은 왜 생기는 걸까. 안타깝게도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많은 환자가 석회성건염 이 왜 생기는 지 궁금해하지만 딱 잘라 ‘무엇’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하기는 어렵다. 다만 가설이 많을 뿐이다.

평촌서울나우병원 박종현 원장은 일반적으로 석회성건염이 퇴행성 질환의 일종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도 자신의 생각을 밝히며 설명을 이어갔다. 

박 원장은 “석회성건염을 단순 퇴행성 질환으로 보기는 힘들다. 70~80대 이상의 고령 환자가 흔한 편은 아니기 때문이다. 게다가 20~30대 환자에게서도 석회성 관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원인이 뚜렷하지 않은 석회성건염은 환자가 증상을 예방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도 잘 알려진 바가 없다. 예를 들어 ‘어떤 음식이나 영양제를 먹으면 도움이 되는지’와 같은 것처럼 말이다. 그러나 반대로 어떤 전신 질환과도 상관이 없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다.

결국 중요한 것은 석회성건염이 유발됐을 때 상태와 통증의 정도를 잘 살펴 알맞은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다. 따라서 석회성건염이 의심된다면 바른 진료를 통해 적합한 치료를 받길 권한다.

도움말 : 평촌서울나우병원 박종현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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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포인트 - 세상을 가리키는 인터넷뉴스(http://www.pointn.net)

기사원문 : http://www.pointn.net/news/articleView.html?idxno=2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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