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하단메뉴바로가기

언론보도 NOW

나우의 생생한 소식을 빠르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경향신문] 인공관절수술에 ‘한국형 인공관절’ 시대 열려

등록일 2016.08.05조회수 367

인공관절수술에 ‘한국형 인공관절’ 시대 열려

 

 

 

관절염 중 가장 흔한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을 앓는 환자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이 2011년에 비해 13% 증가한 약 380만 명에 달했다. 이 중 여성 환자가 약 70%를 차지해, 여성의 노년기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퇴행성관절염이라고 할 수 있다.
 

중년기 폐경에 의해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관절 연골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낮아져 상대적으로 연골이 손상되기 쉽다. 또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어 같은 강도의 충격이라도 관절에 더 큰 무리를 줄 수 있다. 2015년 기준으로 30~40대 여성 환자도 26만 명에 달하고 있어 나이가 젊다고 해서 안심할 수 는 없다. 가사노동, 육아 등 일을 많이 한다거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것도 관절에 무리가 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며, 손상된 연골은 재생되지 않으므로 완전히 회복시킬 수는 없다. 때문에 평소 관절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고,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추려면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퇴행성관절염이 말기로 진행되어 남아 있는 연골이 거의 없다면,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하는 방법이 ‘인공관절수술’이다. 하지만 인공관절 수술 잘하는 곳으로 알려진 병원도 대부분 미국 등 외국에서 서양인을 위해 디자인된 인공관절을 사용한다. 한국인의 무릎관절모양은 사다리꼴에 가깝고 좌식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앞뒤길이가 약간 짧은 편이어서 서양인을 기준으로 만든 인공관절이 잘 맞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국 수입 제품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관절 치료 특화 병원인 서울나우병원에서는 강형욱 이사장의 40여 년의 임상연구와 환자들의 임상 사례 등을 토대로 서양인과 한국인의 무릎관절 구조를 비교 분석하고, 이를 근거로 한국인 체형에 맞는 한국인 맞춤 무릎 인공관절을 개발했다. 한국형 인공관절은 자연스럽게 고도 굴곡이 가능하고, 첨단소재 코팅으로 수명이 길며 수술부위가 작고 회복이 빨라, 2009년 12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정청 허가를 받았다. 2010년6월 9일에는 처음으로 한국인 맞춤 무릎인공관절 ‘나우 b.r.q. Knee’가 인공관절 수술에 적용됐다.
 

특정 질환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한국형인공관절연구소를 설립하고 해부학적 수치 측정 및 평균치를 산출해 개인에 맞는 정확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김준배 원장은 “나우 b.r.q. Knee는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한국인의 맞춤 무릎관절이다"면서 “퇴행성 관절염은 환자의 상태와 나이, 직업 등의 특성에 맞춰서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608051625018&code=940100

진료 안내

1588-2012

평    일AM 9:00 - PM 6:00
(오후 1~2시, 점심시간)

토요일AM 9:00 - PM 1:00

의료진 별 진료시간 및 공휴일 진료 일정은
내원 전 반드시 확인 부탁드립니다.

빠른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