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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전략기획위원회

등록일 2017.03.16조회수 420

 

병원조직은 다른 조직과 달리 매우 다양하며 복잡한 사회시스템으로 이루어져 있다. 조직의 목적이 진료와 경영의 상충성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이원적 지배구조로 인해 보수적이고 의사결정이 늦을 수 밖에 없다.

때문에 다른 조직보다 병원조직을 움직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문제는 고민하는 사람과 결정하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에 기회비용을 많이 소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진료로 바쁜 경영진이 충분히 고민하지 않은 상태에서 의사결정을 내리기 때문에, 직원들과의 겝이 많이 발생하고 감정소비도 많이 하게 된다.

이 모든 것을 개선하고자 서울나우병원이 전략기획위원회라는 조직을 결정했다. 이 조직은 4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직문화팀, 환자경험팀, 의료의 질팀, 마케팅팀이다. 원장부터 팀장급, 팀원도 고루 들어가 있다. 직원들의 의견을 더욱 깊숙이 반영하고 함께 결정했기에 추진력이 강해질 수 밖에 없다.

조직문화팀은 직원의 만족을 위한 팀으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모든 활동을 기획한다. 병원행사나 교육, 소통 등의 전반적인 큰 그림을 그리는 팀이다. 그 동안은 행정팀에서 일방적인 지시로 진행됐다면, 타부서와 팀원들의 소리까지 반영함으로써 애써 설득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설득이 되는 것이 조직문화팀의 목적이다.

환자경험팀은 환자들의 만족을 요하는 팀으로 환자입장에서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는 팀이다. 진정성은 핵심이다.

의료의 질 팀은 의료의 핵심인 의료의 질을 향상하고 환자 안전을 위해 고민하는 팀이다. 마케팅 팀은 환자와 마케팅 부서와의 겝을 줄이기 위해 광고비용은 줄이면서, 좋은 컨텐츠를 제작하고 건강한 홍보를 한다. 전 직원 홍보맨화을 강조하는 병원장의 이념이 담겨 있는 팀이다. 

2017년 2월 10일, 오프닝 파티를 개최해 직원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함께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팀별로 드레스 코드를 정하고, 팀별 공통점을 찾는 게임을 통해 소통과 단합을 이루었다. 오프닝 파티는 전략기획위원회의 일이 스트레스나 성과를 내기 위한 병원만을 위한 조직이 아닌, 직원들이 즐기면서 일을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직원들의 성취감이 병원 성장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이라는 확신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이 조직은 주식회서 호인이 프로그램을 설계했으며, 일을 시키기 위한 조직이 아닌 제 3자가 선순환 조직을 만들고자 연구해서 탄생한 조직이다.

평촌에 위치한 서울나우병원 평촌점 김준배 대표 원장은 “직원들의 성장을 통해 성장하는 병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며 “함께하기에 행복한 조직을 만들고자 실패할 기회까지 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출처>>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70223328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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