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출신 의료진 세부진료 '수족부 센터'

 신체부위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면 관리가 소홀한 ‘손’과 ‘발’.
 최근 손목터널증후군, 족저근막염과 같이 수·족부와 관련한 통증질환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집중 치료할 수 있도록 수·족부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평촌 서울나우병원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건강보험 심사 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수·족부질환 환자가 두 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수·족부 질환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진료 서비스 를 제공하겠다는 것이다. 
 평촌 서울나우병원의 수·족부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수부 전문 이혁진 원장과 족부 전문 문혁주 원장의 협진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두 원장의 완벽한 호흡 으로 이곳에서는 진단에서 치료, 재활까지 전 과정이 ‘원스톱(One-stop)’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담당 전문의가 수술, 재활 등 치료의 모든 과정을 책임지고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를 반영하듯, 수·족부 질환부터 골절 등의 외상까지 서울나우병원을 찾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나우병원이 위치한 안양 지역 내에서 믿고 찾을 수 있는 병원으로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 센터의 또 다른 장점으로는 특화된 물리치료실을 들 수 있다. 서울나우병원은 특수물리치료실과 도수재활 치료실, 체형족부검사실 등을 갖춰 수·족부 질환뿐만 아니라 허리, 무릎, 고관절 등 다양한 치료를 돕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
하여 수술적 치료 후 기능 회복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의료진들과 물리치료실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적극적인 재활운동을 시행함으로써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족부를 담당하고 있는 문혁주 원장은 “서울나우병원의 최대 강점은 서울대 출신 의료진의 분야별 전문 진료”라며 “실력 있는 의료진들이 각 분야에서 집중적인 진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 소아정형부터 선천성 기형까지 담당

 소아정형외과는 전문의 취득 후에도 수년 간의 경험과 수련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 수가 가장 적은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이렇듯 소아정형외과 전문의가 많지 않은 데, 평촌 서울나우병원에는 소아정형을 담당하는 2명의 전문의가 있다. 
소아는 흔히 성인의 축소판이라 생각하지만 성장판이 있어 계속 자라기 때문에 성인과 다른 진단,치료, 재활 및 예방이 필요하며 특수한 전문지식이 요구된다.
예를 들어 성장판 골절은 흔한 외상이지만 소아라는 특성상 성장 정지나 변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또한 안짱다리나 오다리 등 대부분 자라는 과정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변화들을 필요없는 보조기나 교정 치료로 아이들이 관절 손상과 정신적 인 충격을 받지 않도록 정확히 진단하는 것도 필요하다. 
 고관절 이형성증이나 레그-깔베-패태스 병처럼 치료가 복잡하고 다양한 질병도 환자나 보호자는 소아를 전문적 으로 보는 병원이 많지 않아 대부분 대학병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지만, 서울나우병원에서는 서울대 학병원 출신 세부전문의의 정확하고 정직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다지증, 합지증 등 선천성 기형 질환의 경우 서울대학교 병원 교수 출신의 이혁진 원장이 담당하는데 이 분야의 권위자로 교수 시절부터 치료하던 환자들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서 치료를 위해 찾아온다. 이혁진 원장이 저자인 선천성 기형에 관련된 논문도 이미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SCI 국제학술지에 실려 있으며 최근에 도 연구 성과가 국제 학술지에 실리고 있다. 
 이혁진 원장은 “보다 창의적인 양심진료 시스템으로 환자가 편안한 착한 병원 문화를 만드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한다. 평촌 서울나우병원은 환자 중심 커뮤 니케이션을 강조하면서 신뢰를 확보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