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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모필리아 라이프] 골다공증 골절 걱정된다고 운동 거부해선 안 돼 - 내과 이경용원장

등록일 2021.10.22조회수 291

골다공증 골절 걱정된다고 운동 거부해선 안 돼 – 내과 이경용원장
골다공증 환자에게 있어 골절은 어려운 숙제이자 큰 걱정거리다. 가벼운 부상도 쉽게 골절로 이어질 수 있어 많은 것이 조심스럽다. 문제는 이 때문에 ‘운동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하는 골다공증 환자가 많다는 것이다. 이는 크나큰 오산이다. 골다공증 환자라고 할지라도 운동은 분명 필요하다.
물론 아무 운동이나 열심히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과 피해야 하는 운동을 구분해 바람직한 선택을 하는 것이 옳다.
평촌서울나우병원 이경용 원장(내과 전문의)은 "골다공증 환자에게 추천되는 운동으로는 계단 오르기, 빨리 걷기, 제자리 뛰기, 줄넘기 등이 있다. 이와 같은 운동은 체중 부하 운동, 상하 운동이 기본이 되며 척추와 골반에 적당한 압력이 가해지도록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로 골다공증 환자가 삼가야 할 운동으로는 자전거 타기가 꼽힌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넘어져도 이상할 것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다만 일반 사람과 달리 뼈가 약한 골다공증 환자는 작은 충격도 조심해야 한다. 자전거 타기를 피해야 하는 이유다"고 한다.
또한 "골다공증을 개선하고 싶다면 일상에서 틈틈이 도움이 될 수 있는 운동을 실천해야 한다. 낙상의 위험은 어디에나 도사리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 된다. 심지어 우리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집에서도 낙상은 많이 일어난다. 그래서 낙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환경을 개선하라는 이야기를 자주한다. 미끄러운 화장실 바닥에 고무판을 깔거나 집에서는 양말을 벗고 생활하는 것, 야간 조명등을 설치하고 문턱을 없애는 것 등이 예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경용 원장은 "결국 관리는 환자의 몫이다. 골절을 막기 위한 노력은 의사가 환자 대신할 수 없다. 따라서 골다공증 환자라면 담당 의료진의 말에 귀 기울여 어떤 일상을 보낼지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헤모필리아 라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출처: 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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